한국노벨과학포럼(이하 포럼)이 6월 17일(토) 오후 4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초구 양재동 노벨포럼 사무실에서 전문가 초청 6월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
. 이번 학술대회는 '한국 노벨과학상 수상 저해요인은 무엇인가'라는 주제로,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남궁근 10대 총장이 진행의 좌장을 맡았다
. 이번 학술대회의 토론은 백성기 포스텍 5대 총장, 이병수 고신대 현 총장, 신희섭 전 기초과학연구원(IBS) 단장, 이상지 전 KAIST 교수, 김태경 공동대표, 이가희 회장이 맡았다
.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 사회의 과학 인재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는 개인, 조직, 국가 차원의 다양한 요인들을 집대성하는 자리가 되었다
. 포스텍 백성기 총장은 분야별로 영재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였다
.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기초과학연구원(IBS) 신희섭 명예교수는 우리 사회가 엉뚱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
. 한편, 고신대학교 이병수 총장은 과학 지식은 축적의 시간이 매우 중요하며 머지않아 노벨과학상에 버금가는 인재들이 탄생할 시기라고 발언하였고, 과학과 신학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
. 아울러, 한국노벨과학포럼 부울경 공동대표인 김태경 박사는 산업화 시대의 주입식, 정답 고르기 방식의 교육과정을 폐지하고 대학들이 영미식으로 인재를 선발하도록 시스템 개혁을 강조하였다
. 현 고려대학교 겸임교수인 이상지 전 KAIST 교수는 국가 석학의 정년 폐지를 재강조하였다
. 그 근거로 현재 87세인 고려대 조장희 교수가 연구에 몰입해 있는 상황을 소개하면서 물리적 나이의 허구성을 짚어주었다 . 지식생산스토리텔링협회 회장이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 충남 대전-세종 공동대표로 추대된 이가희 박사의 토론도 눈길을 끌었다
. 그는 65세로 정년을 맞고 있는 석학들이 과학 영재들에게 꼭 필요한 멘토라고 강조하고 , 노벨 과학 영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 온 어머니로서 도제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. 한국노벨과학포럼은 한국 사회의 과학기술 인재들이 정상적으로 발굴되고 성장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리고 그 대안을 찾기 위한 민간 모임이다
.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한 젊은 기업인들과 석학들이 중심이 되어 상향식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
. 기존 몇몇 단체들이 물리적 조건이나 집행력 등의 하부 구조를 갖추지 못한 채 유명 인사 중심으로 상층 단위에서 단체를 창립하고 그 이후 활동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에서, 본 포럼의 지속 가능성이 높다
. 한국노벨과학포럼에 사회 각계각층의 인재들이 합류하고 있으며, 2023년 3월에는 부울경 본부가 출범하면서 주기재 부산대 생명과학 교수와 김태경 (사)BIA 이사장이 공동대표로 추대되었다
. 아울러, 2023년 6월에는 지식재산스토리텔링협회 이가희 회장을 공동대표로 추대하였다
. 그녀는 딸을 하버드대학에 입학시키면서 한국 과학 인재 양성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.
2023. 6.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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