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버드대학교 물리학과 김필립 교수가 2023년 5월 2일 미국 국립과학원 (National Academy of Scienses, 이하 NAS) 종신회원으로 선출되었다.

  • 미국 국립과학원(NAS)의 한국인 회원은 2002년 이호왕 박사(의학) , 2009년 신희섭 박사(뇌과학) , 2011년 임지순 교수(물리학) , 2014년 김빛내리 교수(생명과학) , 2017년 이상엽 교수(생명화학) 에 이어 한국인 여섯 번째이고 물리학 분야로는 두 번째 쾌거이다.

  • 김필립 교수는 그래핀의 물리적 특성 연구에서 기존 반도체 물질보다 가볍고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는 그래핀의 물리적 특성 세 가지를 모두 밝혀낸 유일한 인물이다.

  • 그래핀은 탄소 원자의 한 층으로 이루어진 2차원 물질이다. 매우 얇고 가볍지만 매우 강하고 전도성이 뛰어난 특성으로 인해 그래핀은 전자, 에너지 및 센서 분야에서 많은 응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.

  • 김필립 교수는 그래핀의 전기적, 열적, 기계적 특성을 연구하였고, 그래핀의 특성을 제어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. 또한 그래핀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자 장치와 센서를 개발하였다.

  • 이러한 연구 성과로 인해 김필립 교수는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의 강력한 후보였으나 안타깝게 놓쳤고, 이에 학술지 『네이처』가 이의를 제기하였으며 노벨물리학상 위원회도 실수를 인정한 바 있다.

  • 그의 지속적인 그래핀 연구로 2008년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.

  • 아울러, 김필립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고 한국에서 병역 의무까지 모두 마쳤으며 현재도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.

  • 한국노벨과학포럼은 이번 김필립 교수가 미국 국립과학원 회원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, 머지않아 김필립 교수 초청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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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3.05.17 
    한국노벨과학포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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